Health & Beauty145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었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식품, 5가지! 우리가 매일 먹는 식단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도 건강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매일 생으로 먹던 것들을 익혀 먹기만 해도 영양소가 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 익혀 먹었을 때 좋은 음식들 1.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펙틴 성분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대장에 쌓여 있는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 성분은 열을 가해 익히는 과정에서 사과의 세포벽이 부드러워져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과육이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도 빨라진다. ※참고로 펙틴은 대장 건강.. 2022. 7. 21. 치매를 80% 이상 예방한다는 HDL, 어떻게 먹는것이 좋을까?! 2022년 4월, 치매 관련 국제학술지에 아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실렸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으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이다. HDL은 혈관건강에 너무 좋기 때문에 HDL이 높아지면 당연히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가 다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혈관성 치매뿐만 아니라 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생기는 알츠하이머 또한 HDL 수치가 높을수록 예방이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HDL 입자의 크기와 수치를 2군데 측정했는데, 하나는 혈액이고, 다른 하나는 뇌척수액에서 측정했다. 결과는, 뇌척수액 안에서 작은 HDL 입자가 많을수록 인지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와 함께 치매 발생 위험률도 감소한다고 밝혀졌다.. 2022. 7. 20. 피부와 건강을 해치는 평소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2가지!? ● 설탕(당분이 많은 음식) 설탕과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 노화가 쉽게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당화반응’(Glycation)이라고 부른다. 당화반응이란 포도당이 단백질과 같은 중요한 생체 분자와 결합하여 그들의 구조를 변형시키고 기능을 망가뜨리는 작용을 말한다. 그리고 이때 만들어진 물질을 ‘최종 당화 산물’ 또는 당 독소라고 하는데 이는 결합된 단백질의 특성을 변화시켜 조직을 딱딱하고 잘 분해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버린다. 예를 들어 식빵을 토스트기에 넣어 구우면 말랑말랑했던 식빵이 딱딱하고 바삭바삭하게 변하는데 요리에서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현상은 사실 화학적으로는 당분이 단백질이나 지방에 결합하여 생기는 당화반응을 의미한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인간의 피부에.. 2022. 7. 19. 냉장고에 방치 되었던 묵은 사과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 사과를 냉장실에 오랫동안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쉽게 무를 수 있다. 이럴 경우 아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그냥 먹기는 어려운데 하지만 묵은 사과를 활용해서 사과차를 끓여서 마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다. 사과는 익히면 더욱 좋은 몇 안 되는 과일 중 하나로 익힐 경우 ‘펙틴’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한다. 왜냐하면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흡수가 쉽지 않지만 열을 가해 익히게 되면 세포벽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용출되기 때문이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소회기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런 묵은 사과를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 면역.. 2022. 7. 1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