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Beauty145 식사 전에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뛰어난 다시마차! 미역과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알긴산’은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알긴산은 다당류 성분의 천연 식이섬유로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성분인데, 알긴산은 장운동을 촉진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불필요한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시마에 함유된 풍부한 알긴산의 섭취는 지방의 흡수를 75%까지 차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과 잉여지방을 흡착하여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런 알긴산을 쉽고 편하게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다시마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알긴산은 수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물에 불리거나 녹일 경우 더 많은 양이 용출되며, 흡수율 또한 높아진다. 그리고 별도.. 2022. 8. 2. 돼지고기, 바짝 익혀 먹을 것인가? 조금 덜 익혀 먹을 것인가? 최근 돼지고기를 마치 소고기처럼 덜 익혀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더 익힌 돼지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정말 돼지고기를 덜 익혀먹어도 되는 걸까? 먼저 돼지고기를 바짝 익혀 먹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갈고리촌충’의 유충인 ‘유구낭미충’ 때문이다. 원래 갈고리촌충은 사람에게 기생해 성숙하는 기생충이다. 그런데 돼지에게서 이 유충이 발견되는 이유는 과거 돼지를 지저분한 환경에서 사육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심지어 사람의 인분(똥)을 먹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때 갈고리촌충의 알이 돼지의 근육이나 조직으로 이동해서 유충인 유구낭미충이 되고, 원래의 숙주인 사람에게 먹힐 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그래서 돼지고기 섭취 시 바짝 익히지 않고 덜 익혀 먹을 경우, 돼지의 근육이나 조직 속에 있던.. 2022. 8. 1.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지방을 연소시키기 좋은 신체조건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뱃살(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뱃살은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몸 상태가 지방을 잘 연소시키기 위한 조건들이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을 잘 연소시키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 우리 몸의 지방을 잘 연소시키기 위한 조건 ⓵ 비타민D 섭취- 비타민D의 혈중농도와 다이어트 효과를 연구한 자료와 비타민D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자료도 많은데, 결론적으로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을수록 복부비만이 쉽게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상시에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내장지방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⓶ 꾸준한 수분 섭취-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중,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 감량이 훨씬 더 .. 2022. 8. 1. 취침 전 어두운 환경에서의 스마트폰 사용, 눈과 정신 건강에 해롭다! ●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 취침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 건강과 정신 건강에도 유해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취침 시간이 지연되어 불면증 등 각종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취침 전 소등 후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blue light)을 쐬게 되면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낮 시간으로 착각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자기 전 자극적인 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게 되면,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이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신체가 잠에 들기 힘든 상태로 만들어 수면장애와 수면의 질 저하를 일으키고, 결국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 2022. 8. 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