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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145

간을 살리고, 간 건강을 지켜주는 부추-사과주스! 부추와 사과는 풍부한 영양소로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지만 특히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도 부추는 간의 채소라 기록되어 있을 만큼 간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부추에 가득한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간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그리고 부추의 비타민B군 역시 피로 물질을 분해하여 간에 부담을 덜어주고 간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같이 먹는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간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렇게 간 건강에 탁월한 부추와 사과를 같이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견과류를 조금 추가하면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이 지용성 성분인 부추의 베타카.. 2022. 8. 16.
입에서는 맛있지만,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음식 6가지! 잘못된 식습관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음식 1. 절인 채소- 피클이나 오이지 등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는데,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음식과 식도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34개의 연구를 분석했더니 절인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식도암 위험이 2배까지 증가했다는 연구가 영국 암 저널에 실렸으며, 세계 암 연구기금에서도 절인 채소 등 염장으로 보존된 식품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2. 뜨거운 국물이나 음료- 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셔도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보건기구는.. 2022. 8. 16.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도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걸리는 10대 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췌장암, 담낭암, 신장암이다. 이 중에서 1~5위까지 암인 1위-갑상선암, 2위-폐암, 3위-위암, 4위-대장암, 5위-유방암에 대해서는 어떤 검진을 받아야 할까? 1. 갑상선암- 사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암을 진단받고 있다. 그런데 갑상선암은 조기 진단만 된다면 100%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조기진단이 굉장히 중요하며, 갑상선암에 대한 검사로는 ‘초음파 검사’가 가장 좋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폐암- 1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을 통해 정기검진을 받을 때 한 번씩 꼭 하는 것이 바로 흉부 X-ray인데, 이것이 바로 폐암 또는 여러 가지 폐질환 등을.. 2022. 8. 15.
회 또는 육류를 먹을 때 상추보다 깻잎을 함께 먹어야하는 이유!? 회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할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웰빙 식품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회는 날 것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세균 또는 기생충 감염 등의 위험이 있고, 신선도에 따라 비린내가 심할 수도 있다. 그래서 회를 먹을 때 비린내를 잡아주고, 항균 및 살균작용을 해주는 ‘와사비’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와사비만큼 회를 먹을 때 궁합이 아주 좋은 식품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깻잎’이다. 깻잎은 들깨의 잎으로 깻잎에 들어있는 정유 성분인 ‘페릴라 케톤’은 다른 식물보다 충치나 식중독을 억제할 수 있는 항균 활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깻잎의 효능- 깻잎에서 나는 특유의 향은 이 정유 성분 때문이며, 육류의..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