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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145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 선택 방법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계란프라이나 볶음 요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일반적인 발연점은 180~200°C 정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계란프라이 또는 볶음 요리 등 가정에서 하는 요리는 발연점 이하에서 요리되기 때문에 기름이 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발연점만으로 올리브유 등 식용유의 안전성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올리브유를 열을 가하는 조리에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그 이유는 발연점보다 낮은 온도에 기름이 타지는 않지만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게 되면 기름들은 가수분해 되면서 산화되고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들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산화는 결국은 열뿐만 아니라 공기 또는 빛에 의해서도 진행되기 때문이며 식용유 등의 기름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2023. 6. 30.
에어컨 가동 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20대 여성 ‘에블린 데이비스’(Evelyn Davis)가 콘서트장에 방문했다가 팔다리를 모두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콘서트에 다녀와 얼마 되지 않아 고열과 피로감에 시달렸고, 며칠이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했더니 패혈증과 폐렴이라는 병을 진단받았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실제사례 그리고 얼마 뒤 장기에 손상이 오면서 동시에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그 후 그녀는 16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그동안 혈압 안정을 위해 투여한 혈압 강하제가 팔다리로 가는 모든 혈액을 끌어당겨 혈류가 모두 끊기면서 이로 인해 팔과 다리의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팔과 다리를 절단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은 그녀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것이 바로 ‘레지오넬라’.. 2023. 6. 25.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12가지 증상과 브레인포그의 위험성! 요즘은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아직까지 감염자는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일상 모습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이제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코로나 이후 장기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를 ‘롱코비드’(Long COVID)라고 한다.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미국 하버드 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은 롱코비드를 구분할 수 있는 12가지 증상에 대해서 소개했다. *참고로 12가지 증상별로 점수가 나와 있는데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의 총점수가 12점이 넘으면 코로나 장기 후유증, 즉 롱코비드라고 할 수 있다. 롱코비드 증상 12가지 1. 후각 또는 미각상실 (8.. 2023. 6. 23.
생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는 이유! 4년 전 미국 뉴욕 주립대학 연구팀에서 생수 PET병에서 미세 플라스틱(micro plastic)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하여 연구하기 위해 9개 국가의 11개 브랜드 생수 259병을 조사한 결과, 무려 93%의 생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심지어 네슬레의 ‘퓨어 라이프’라는 생수에서는 1L/10,000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체에 흡수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크기 당시 이러한 결과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150㎛(마이크로미터) 이상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은 먹더라도 인체에 흡수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즉, 현재 수준에서는 건강상 위험을 초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150㎛ 이상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이라면 사이즈가 너무 커 분해되기 어려워 .. 202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