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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말하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 그리고 봄날의 곰과 하루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생 케이블 방송사인 ENA를 축제분위기로 만든 초대박 드라마이다. 벌써 9.1%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그리고 울리기까지 한 대사는 바로 ‘봄날의 햇살’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우영우가 로스쿨 시절부터 자신을 챙겨준 최수연의 별명을 봄날의 햇살로 지어준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이 대사는 특히 과거 장면인.. 2022. 7. 19.
피부와 건강을 해치는 평소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 2가지!? ● 설탕(당분이 많은 음식) 설탕과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 노화가 쉽게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당화반응’(Glycation)이라고 부른다. 당화반응이란 포도당이 단백질과 같은 중요한 생체 분자와 결합하여 그들의 구조를 변형시키고 기능을 망가뜨리는 작용을 말한다. 그리고 이때 만들어진 물질을 ‘최종 당화 산물’ 또는 당 독소라고 하는데 이는 결합된 단백질의 특성을 변화시켜 조직을 딱딱하고 잘 분해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버린다. 예를 들어 식빵을 토스트기에 넣어 구우면 말랑말랑했던 식빵이 딱딱하고 바삭바삭하게 변하는데 요리에서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현상은 사실 화학적으로는 당분이 단백질이나 지방에 결합하여 생기는 당화반응을 의미한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인간의 피부에.. 2022. 7. 19.
냉장고에 방치 되었던 묵은 사과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 사과를 냉장실에 오랫동안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쉽게 무를 수 있다. 이럴 경우 아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그냥 먹기는 어려운데 하지만 묵은 사과를 활용해서 사과차를 끓여서 마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다. 사과는 익히면 더욱 좋은 몇 안 되는 과일 중 하나로 익힐 경우 ‘펙틴’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한다. 왜냐하면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어 흡수가 쉽지 않지만 열을 가해 익히게 되면 세포벽이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용출되기 때문이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소회기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런 묵은 사과를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 면역.. 2022. 7. 19.
쌀밥을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쌀 씻는 방법'이 따로 있다!? ● 쌀을 씻을 때 제대로 씻는 방법  쌀 세척 방법 대부분의 전기밥솥은 외부 솥과 내부 솥으로 구분되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밥을 할 때 내부 솥에 쌀을 부어 바로 물로 씻어주는데 하지만 전기밥솥 내부 솥에 생쌀을 담아 씻는 행동은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1. 밥솥 수명 단축- 전기밥솥 내부는 밥이 눌어붙지 않게 하기 위해 코팅 처리가 되어 있다. 주로 불소수지나 세라믹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날카로운 물체에 긁히면 서서히 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 코팅이 벗겨지면 밥이 눌어붙고 탄내가 나는 등 밥솥 사용에 문제가 생긴다. 2. 건강 위협- 사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밥솥 내부 코팅이 벗겨지면 코팅 층 아래에 있는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 층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데 노.. 2022. 7. 19.
인하대 사망사건, 또다시 시작된 정치인들의 갈라 치기! 지난 7월 15일 인하대 인근 술집, 이제 갓 스무살, 대학교 1학년 피해자는 계절학기 기말 시험 뒤풀이를 가졌다. 그 자리에는 같은 동아리였던 피의자 A씨와 다른 남학생 1명이 있었다. 술자리가 끝나자 피의자 A씨는 학교 까지 바래다준다며 피해자 B씨와 함께 가게를 나섰다. 오전 1시 30분, 피의자 A씨는 피해자 B씨를 부축해 학교 건물로 들어갔다. 그들은 함께 승강기를 타고 건물 3층에서 내렸는데 피해자 B씨는 오전 3시 49분경 건물 1층 입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행인에 의해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졌다. 그런데 인하대 캠퍼스 사망 사건에 또 정치권이 젠더 갈등에 불을 붙였다. 경찰의 수사가 마무리되기도 전부터 갈등이 확산되는 이유는 사건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2022. 7. 18.
피부를 악화시키는 습관 3가지! ● 피부를 악화시키는 습관 1. 선크림을 자주 안 바르는 것- 요즘처럼 덥고 햇빛이 강한 날에 아침에 꼼꼼하게 선크림을 한 번만 바르고 하루 종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선크림의 ‘SPF’(sun protection factor)는 피부에 제곱 센티당 2mg 정도의 제품을 도포하였을 때를 정의하는 것인데 이것은 대략적으로 500원 정도 동전 크기의 양, 즉 손가락 두 마디에 가득 차게 발랐을 때를 말한다. 그런데 사실 일상적으로 이렇게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은 힘들다. 실제로 이렇게 바른다면 얼굴에 회칠을 한 듯 보일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짜서 얼굴에 티 안 나게 펴 바르다 보면 얼굴에 있는 선크림 유효 성분이 감소할 수밖에 없고, 발림성 때문에 제형이 묽게 나오는 경우에도.. 2022. 7. 18.
취침중이나 쉬고있을때 다리에 쥐가 난다면? ○○부족 때문이다! 종아리나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에 해당되며 근육에 피로가 쌓이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하게 된다. 잠을 자거나 쉬고 있을 때 특별한 이유 없이 종아리나 다리에 쥐가 난다면 이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영양소의 결핍이 주된 원인이다. ● 취침 중이나 쉬고 있을 때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영양소 1. 칼륨- 칼륨은 근육과 신경 사이의 연결을 돕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며 우리 몸에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 위축과 손발 저림, 하체 부종 등 다양한 근육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때문에 매일 풍부한 칼륨을 섭취하면 근육의 위축을 막아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구마와 시금치 그리고 바나나 등이 있다. 고구마는 100g당 542mg의 칼륨이.. 2022. 7. 18.
암 환자들을 위한 장애연금제도의 자격조건과 월 예상 지급액! 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장애연금제도』는 국민연금공단제도이며 암 환자들이 신청해서 공단에서 정하는 암 장애 판정등급에 해당되면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기본적으로 60대가 되면 노령연금을 지급한다. 하지만 장애연금은 나이와는 상관없으며 같은 공단의 노령 연금과는 중복 보장이 안 되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과는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연금의 금액이 삭감되어 지급된다. ● 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장애연금제도 자격조건 1 우선 ‘초진일’요건과 ‘국민연금 납부’요건에 부합해야 하는데 공단에서 정의하는 초진일이란, 장애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은 날’ 이때 처음 의사의 진찰을 받은.. 202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