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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재조명되는 배우 주현영!

by iseult 2022. 7. 7.

SNL Joo Hyun-young
SNL 기자 주현영

 

최근 쿠팡 플레이에서 SNL을 부활시키면서 다양한 스타들이 나왔으며 이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주기자’ 역을 맡았던 ‘주현영’이다. 

 

그녀는 주기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키워 나갔다. 이후 다양한 개인기로 예능을 접수했으며 이때까지 개그맨인 줄 알았던 그녀의 본업이 배우라는 사실이 점차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예능과 유튜버로만 활동할 것 같았던 그녀는 본업인 배우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으며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다. 

 

주현영은 1996년 1월 14일에 태어났으며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SNL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개그우먼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2019년 단편 영화를 통해 데뷔한 배우이다. 그녀의 키는 161cm의 아담한 키를 가지고 있어, 혹 캐스팅에 제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프로필 상에는 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이미 잘 캐스팅 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을 듯싶다. 

 

 

주현영의 실제 성격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맡았던 안유나 캐릭터와 90%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2019년 ‘내가 그리웠니’라는 15분짜리 단편영화의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라는 작품에 적은 비중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후 점차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대로’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고, 이후 총 4편의 웹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된다. 

 

처음 출연했던 웹드라마 일진 시리즈에는 최근까지도 출연하고 있으며 시즌이 지날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맡으면서 점차 연기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이후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 로 살아남기’라는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다. 

 

주현영은 원래 피아니스트가 꿈이었고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했는데 입학 직전에 배우로 진로를 바꾸면서 연기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더불어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대로에서 OST를 부르기도 하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인이 부르는 한국가요 개인기를 하는데 이를 일본인도 보고 빵 터졌다고 한다. 

 

SNL Joo Hyun-young 2
주현영의 일본인이 부르는 한국가요 개인기

 

2021년 SNL에 고정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기존 크루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당시 유튜브나 쿠팡 플레이에서 역대급 조회수가 나왔다. 최근에는 소울리스좌에서 일본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미친 듯이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SNL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으며 그 중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개인기를 방출하고 대세 스타가 되었다. 

 

이후 주현영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생애 처음으로 예능상을 수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사실 길지 않은 무명 시절을 겪었지만 중간에 소속사도 사라지고 혼자 고군분투 했던 시절에 자신을 받아준 것이 SNL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녀는 2019년 ‘스타디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배우생활을 시작했지만 대표가 사업을 정리하고 곳으로 옮기면서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갖게 된다. 공백기를 갖던 그녀는 스스로 일을 찾았고 놀랍게도 SNL에 캐스팅 되었으며 2021년 10월부터는 AIMC와 계약하면서 소속사도 생겼고 현재 배우와 유튜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NL의 주기자로 완벽하게 대박을 쳤을 때도 주현영의 인스타 팔로워는 2만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각종 예능에서 개인기가 터지면서 현재는 12만 명이 되었다. 최근 들어 활동과 화보 촬영이 많아지면서 사진이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SNL Joo Hyun-young 3
주현영의 화보

 

하지만 SNS 때문에 논란이 일어난 적도 있는데 그녀가 패미 만화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많은 팬들이 해명을 요구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실 캡쳐뿐이고 다른 증거는 없어 실제 주현영이 눌렀는지도 의문이며 확실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루머처럼 지나갔다. 

 

SNL을 통해서 코믹한 이미지로 고정되면 정극으로 가기 힘들 거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역시 배우는 배우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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