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의 PC, 4월부터 선착순 4000대 무상보급!

 

서울시 사랑의 PC 4000대 무상보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PC를 선착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PC’ 지원제도로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사랑의 PC 4000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2001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지원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2023년) 4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4000대를 보급한다고 지난 3월 23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서울시청 및 산하 기관에서 발생한 중고 PC와 자치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중고 PC를 재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으로는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서 수혜자격이 있는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대상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PC 3000여 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400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은 신청순(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 단,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PC를 지원받은 사람은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랑의 PC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시 사랑의 PC’를 검색하여 나온 신청 창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청일 6개월 이내의 주민등록 등본(법인제외),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자격증빙 서류 등이며 신청순(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