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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8년간의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하다!

by iseult 2022. 8. 5.

Beenzino & Stephanie Michova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금요일 SNS에 결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 그가 최근 8년간의 연애 끝에 멋진 결혼을 했다며 소식을 알렸는데, 알고 보니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용산 구청에 가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힌 것이다. 

 

빈지노의 이러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소박하면서도 멋지다며 그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빈지노가 용산 구청에서 혼인 신고한 것을 결혼식을 대신한 것으로 보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빈지노 측에서는 결혼식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 놓은 것이 없다고 했기에 결혼식을 따로 할지, 안 할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빈지노가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로포즈하며 반지를 선물했는데, 그 반지는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이며 약 70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한편 이렇게 노웨딩을노 웨딩을 하는 연예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우 소지섭의 경우 17세 연하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결혼식을 생략하고 노 웨딩을 하는 대신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배우 이하늬 역시 결혼식을 생략했고,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원빈-이나영 부부 역시 스몰웨딩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톱스타 답지 않은 굉장히 소소한 모습을 보였고, 당시 스몰웨딩비용은 110만 원 정도가 발생했다고 한다. 

 

물론 연예인이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멋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요즘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스몰웨딩 또는 노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에 앞으로 결혼식은 이제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사항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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