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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퇴출 위기에 처했다! 그 이유는?!

by iseult 2022. 8. 7.

Espa Ningning
걸그룹 에스파의 닝닝.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에스파,’ 그중 ‘닝닝’은 중국 출신의 외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발음과 성량으로 팀 내 메인 보컬을 맡아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심지어 같은 에스파 멤버들은 링링을 두고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 “에스파 노래를 대표하는 목소리”라고 칭하며 존재감을 자랑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과거 행동을 포착한 영상이 조명되면서 K-POP 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보면, 에스파의 멤버들이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기 위해 모두가 절을 할 때, 닝닝은 혼자서 자리에서 일어나 장난을 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에스파의 리더인 ‘카리나’는 닝닝의 행동을 의식하듯 “절해, 절해”라고 하기까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닝닝은 그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장난을 치기 바빴다. 외국인 멤버라서 한국의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절을 하지 않았다고 두둔하기에는 일본 출신인 ‘지젤’은 멤버들과 함께 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닝닝의 행동이 더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이처럼 같은 외국인 멤버임에도 국적의 차이를 확인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다른 영상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본 출신 멤버인 지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닝닝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듯한 행동을 취하는 지젤과 달리 그저 손을 흔들고 마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속국이었던 한국을 향해 무릎을 꿇을 수 없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었던 것이 맞지 않느냐, 중국이 없었다면 지금의 K-POP도 없었을 것,” “닝닝은 중국인이니 중국 팬들에게만 새해 인사를 하면 된다” 등의 황당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행동을 옹호했다. 

 

이렇듯 닝닝의 절 거부 영상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되면서 그녀의 과거 행적 역시 덩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에 쇼트트랙 경기에서 벌어진 부정 판정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을 때 닝닝은 중국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낸 것인데, 그녀의 돌발행동에 결국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메시지를 삭제하기 이르렀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K-POP 팬들이 닝니의 메시지를 확인한 뒤에 그녀에게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닝닝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해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녀의 돌발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닝닝의 이해 못 할 행동을 그저 실수라 생각하고 감싸려 노력했던 팬들마저 결국 등을 돌리게 된 사건은 바로 시상식에서 발생하고 말았다. 

 

Espa Ningning 2
닝닝

 

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게 된 에스파 멤버들은 차례로 다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닝닝은 그녀의 차례가 오자 돌연 중국 팬만을 위한 소감을 중국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중국어 수상 소감은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행동인지,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렇듯 그룹 체제로 활동하면서 다른 멤버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뒤틀린 신념에 맞춰 행동한 닝닝은 대중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에스파를 응원하던 팬들은 닝닝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에스파에 악영향을 끼치는 그녀를 멤버로서 인정할 수 없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반면, 이제 서야 팬들을 의식이라도 한 것인지 최근 중국 유명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닝닝은 “믿었던 팬들이 등을 돌린다는 것이 정말 무섭고 당황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중국 언론은 다음과 같이 기사를 작성했다.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가 퇴출 위기에 처했다. 이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극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중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강요하는 한국 네티즌은 태도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해당 기사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대국인 중국 출신 멤버가 소국인 한국의 문화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 “한국은 중국의 속국 아닌가? 대체 왜 한국의 문화를 강요하는 거지?,” “차라리 중국으로 돌아와라, 한국보다 중국의 시장이 더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닝닝을 비롯한 중국 출신 아이돌 멤버들을 두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믿고, 한국을 떠난 아이돌들의 최후는 그리 좋지만은 않다. 부푼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간 중국 출신 아이돌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중국 전역에 내려진 한한령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활동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삼류 아이돌로서의 삶을 겨우 연명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미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자유를 맛본 중국 출신 아이돌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폐쇄적인 사회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다. 

 

수많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은 K-POP이 가진 이미지를 이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지만, 이들은 동북공정에 찌들어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게시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출신 연예인들은 더 많은 돈을 위해 한국을 등지고 중국행을 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이들은 대부분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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