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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버블티에 대한 불편한 진실!

by iseult 2022. 11. 20.

버블티
그동안 즐겨먹었던 버블티가 사실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너도나도 건강한 음식을 찾고 있다. 그중에서도 버블티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음료라고 생각하는 식품이지만 알고 보면 높은 칼로리와 당분 함유량도 1일 권고량에 육박할 만큼 많아 과다섭취하면 위험하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버블티를 먹을 경우 높은 포만감을 느껴 마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최근 버블티를 습관처럼 마신 10대 청소년에게 통풍이 발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소식을 들은 수많은 버블티 마니아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달콤한 음료 속에든 쫀득쫀득한 버블이 들어가 있는 버블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료로 쫀득한 식감을 가진 펄의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버블티가 인기를 끌자 수많은 전문점들이 줄지어 생겨나면서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컵만 먹어도 배부르고 버블티에 들어있는 쫀득한 타피오카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건강 음료로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버블티 한 컵은 평균 300칼로리로 밥 한 공기와 맞먹으며 심지어 당분 함유량도 무려 40g에 육박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당 섭취량은 25g으로 무려 15g을 초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 따르면 가공식품으로 인한 당 섭취가 10%를 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률이 30%, 고혈압 위험률이 66%, 당뇨병 위험률이 4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버블티 한 컵에는 각설탕 10개 이상의 당류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매일 버블티를 마실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올라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흑당 버블티, 흑당 라떼, 흑당 스무디 등 흑당은 가공을 거치지 않은 건강한 단맛으로 광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쉽게도 사실 건강한 단맛이라는 것은 없다고 한다. 또한 흑당은 당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체내 흡수가 빠른 당류로 비만과 당뇨, 고혈압은 물론 심뇌혈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당 함유량이 높은 음료 섭취량이 100ml 증가하게 되면 암 발병 위험성도 18%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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