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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이제서야 인과성이 드러난 백신 부작용, 이제는 보상받을 수 있다!

by iseult 2022. 8. 21.

Corona 19 vaccine side effects
요즘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요즘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제 서야 드러난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백신 접종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겼거나 현재까지 겪고 있다면, 설마 했던 코로나 백신 부작용일 수 있다. 이제 서야 드러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증상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라에서 보상은 어떻게 해주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3차까지 접종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정부는 4차 접종 또한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무려 87%가 2차 접종까지는 완료했으며, 고령자들의 경우는 3차 접종까지 접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접종률이 높음에도 현재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전체 인구 대비 확진자수가 가장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지금 새롭게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21년에 대부분 백신접종을 했음에도 그때는 인정되지 않았던 부작용들이 이제 서야 인정이 되고 있고, 이러한 부작용들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맞았다는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혹시 백신 접종자들 중에 백신 접종 후 전에 없었던 증상이 생기거나 갑자기 몸에 변화가 생겼다면, 백신 부작용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실제로 백신 접종자들이 겪은 이상반응 증상은 참 다양한데, 대표적인 주요 증상들 외에도 탈모 1,488건, 시력저하 1,095건, 후각 상실 129건이 신고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밖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신고되었으나 사실상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백신 부작용과 관련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우려 했던 질환은 바로 심장 관련 질환인데, 백신 접종 후 가슴이 뻐근하다든가 갑자기 숨이 차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면서 혹시나 이것이 백신 부작용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충격적 이게도 올해 2022년에 실제로 ‘심낭염’ 환자가 2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심낭염이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가슴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 및 발열,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실제로 작년 2021년에 한창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 후 백신 부작용 의심 증상으로 심낭염과 관련한 신고가 많았다고 한다. 즉, 백신 접종 후에 심낭염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작년에는 심낭염이 백신 부작용 증상으로 인정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올해 2022년 5월에 와서야 정부는 심낭염을 mRAN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공식 인정했는데, 참고로 mRAN 백신에는 대표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백신을 맞은 후 부작용 증상으로 심낭염이 올해 5월에서야 인정을 받은 것이다. 

 

지난 8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해 1~6월 기준으로 심낭염 환자는 2017년 1,775명, 2018년 1,733명, 2019년 1,843명, 2020년 1,839명, 2021년 1,949명이었는데, 올해 2022년에는 무려 3,582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물론 이것이 모두 백신 부작용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의료계에서는 백신 부작용 문제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pericarditis
심낭염이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슴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난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뇌출혈, 뇌졸중, 백혈병, 자가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부작용과의 연관성을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리고 그 결과가 지난 8월 11일 발표되었는데, 의학한림원은 코로나19 백신 안정성 위원회 연구결과 발표회에서 ‘대뇌 정맥동 혈전증’과 ‘이상 자궁출혈’ 현상이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증상이 백신종류와 관계없이 접종 이후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발표한 것이다. 대뇌 정맥동 혈전증이란, 뇌의 정맥동(정맥혈관 내 공간)에 혈전이 생긴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뇌에서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이라고 하며, 또한 환자의 40%는 경련을, 30%는 의식저하를 겪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자궁출혈은 말 그대로 자궁에서 이상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인데, 무월경과 희발월경까지 확대 해석할 수는 없고, 빈발 월경 발생 위험에 대해 확인한 것이라고 한다. 

 

인과성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력을 바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2021년 11월 30일까지의 접종 자료가 활용되었으며 이상반응 발생 확인 시점은 접종 후 21일 이내라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번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빈발 월경, 과다출혈 월경 등 이상 자궁출혈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1인당 최대 5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16일,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가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이상 자궁출혈을 관련성 의심 질환에 추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상 자궁출혈 증상 또한 백신 부작용으로 정부에 인정을 받고 의료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의료비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이상반응부터 신고한 다음, 피접종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로 보상 신청을 하게 되면 이후, 역학조사 등 심의를 통해 인과성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과성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일 듯싶은데,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부작용 증상이 이번에 처음으로 인정되고, 또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백신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의학한림원에서 이번에 함께 연구했던 ‘심부정맥혈전증’은 해외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었는데, 심부정맥 혈전증이란, 다리 정맥혈이 막혀 피가 응고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았던 특징이 있었다고 한다. 

 

추가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심부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에 대한 역학적 평가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심부정맥 혈전증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 결과를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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