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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다이어트에 좋고,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마법의 음식 7가지!

by iseult 2022. 7. 4.

good food for diet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의 조화가 매우 중요하다.

 

● 다이어트에 좋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오히려 살을 빼주는 마법의 음식

 

1. 흰강낭콩- 미녀의 콩이라 불리는 흰강낭콩은 단백질이 우유에 7배,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12배, 칼슘은 새우의 30배나 함유되어 있는 고영양 식품이다. 밥을 할 때 흰강낭콩을 넣어 함께 넣어 섭취하면 흰강낭콩의 ‘파세올라민’ 성분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흡수되지 않도록 차단하여 위에서 장으로 그대로 배출시켜 준다. 이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흰강낭콩과 함께 먹으면 살이 덜 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흰강낭콩의 ‘레시틴’ 성분은 간에 지질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2. 귀리(오트)- 귀리는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곡물로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효과를 보았고, 외국의 여배우들 또한 귀리를 먹고 체중감량을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귀리에 포함된 식이섬유 중 반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에서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는 젤 같은 물질로 변한다. 식단에 수용성 식이섬유를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내장지방이 감소되고 신진대사 증후군, 심혈관계 질병, 당뇨에 걸릴 확률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귀리는 단순 탄수화물이 아닌 복합 탄수화물로 체내에서 소화가 느리게 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아주고, 귀리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기 때문에 살을 덜 찌도록 만든다. 

 

 

3. 아보카도- 열대과일에 속하는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당 성분은 낮고 몸에 좋은 지방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올리브오일에도 포함되어 있는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오메가-9의 ‘올레산’이 우리 몸에 쌓여있는 나쁜 지방을 빠르게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한동안 유행이었던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딱 맞는 식품이 아보카도가 될 수 있는데 특히 이미 아보카도의 다이어트 효능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아보카도 과육 추출물을 오일로 압착해 만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한다고 하는데 하루에 1스푼을 오전 중이나 식사 1시간 전에 기름 그대로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미역- 미역의 ‘푸코잔틴’ 성분은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미역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비만이나 대사 증후근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미역의 칼슘은 같은 양 대비 멸치의 5배, 우유의 무려 10배 정도로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seaweed broth
한국의 보양식 소고기 미역국.

 

캐나다 라발 의과대학 연구에 의하면, 평소 칼슘 섭취가 적은 사람이 칼슘 섭취량을 증가시키면 체중이 감량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칼슘이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근육의 운동을 도와주고 지방질을 걷어 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역에 함유된 풍부한 칼슘 덕분에 다이어트에 도움은 물론,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5. 피스타치오- 담백하면서 은은한 향과 식감이 독특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 유일한 녹색 식품이다. 피스타치오에 함유된 단백질의 경우 식물성 식품에서 보기 드물게 주요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다는 강점이 있다. 

 

최근 피스타치오와 체중 관리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과체중인 사람이 피스타치오를 꾸준하게 섭취했을 경우, 체중이 감소하고 체내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구운 피스타치오에는 적정 수준의 9가지 주요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칼로리가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로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참고로 피스타치오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8g(약 49개)이다. 

 

6. 연어- 연어는 100g당 칼로리가 120kcal 밖에 되지 않지만 단백질은 무려 100g당 20g이나 들어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연어에 포함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 중 특히 오메가-3는 지방 연소를 도와 체내 염증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식욕억제 호르몬(GLP-1)을 조절에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연어에 함유된 ‘아르기닌’이라는 천연 아미노산은 면역력은 물론 건강 증진, 체지방 감소, 지방분해 효과와 함께 피부재생 및 콜라겐 합성을 통해 피부 노화를 늦춰주며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에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뽑힐 만큼 어디에 내놔도 훌륭한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채소라고 할 수 있다. 보디빌더들의 식단에 항상 브로콜리가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브로콜리의 ‘인돌-3 카비놀’이라는 성분이 평소보다 근육이 붙기 쉬운 신체로 만들어 근육 생성을 돕고 몸의 독소를 제거해 신체 호르몬 대사를 증가시켜 정상적인 호르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가량 많고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 노폐물 정화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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