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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텐프로 한서희를 선택한 남자 연예인들의 최후!

by iseult 2022. 8. 9.

Han Seo-hee
한서희

 

페미니스트, 금수저 갓생녀로 추앙받았던 ‘한서희’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양현석’과 텐프로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양현석과의 척진 와중에도 한서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사랑?을 나누었다고 하는데.... 

 

한서희가 처음 만난 YG 사람은 탑도 비아이도 아닌 양현석이었다. 두 사람은 2015년 하반기, 텐프로에서 정마담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참고로 정마담은 싸이와 양현석 그리고 조 로우가 얽힌 접대 스캔들에서 양현석의 요구로 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주었다고 한다. 여하튼, 두 사람은 텐프로에서 10여 차례나 만나 친분을 쌓았다. 

 

그러던 두 사람이 틀어진 계기는 바로 ‘비아이’ 사건이다. 한서희가 경찰 조사 도중 비아이를 언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양현석이 그녀를 YG로 불러 진술을 번복하고 압박한 것이다. 한서희의 주장에 의하면 양현석은 자신의 핸드폰을 뺏은 뒤 “우리 애들이 조사 받으러 가는 것이 싫다”라며 약 성분을 다 뺏기 때문에 검사에도 음성이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다고 한다. 그리고 음성이 나오면 한서희는 무고죄라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것은 진짜 쉽다”라고 압박했다고 한다. 

 

 

한서희는 당시 화장실 사진을 찍어놓았고, 후에 이 압박을 공익제보 해 YG 양현석과 척을 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또 다른 YG의 적인 ‘디스패치’가 한서희와 변호사를 이어졌다고 한다. 한때 친밀한 관계였던 두 사람은 법정에서 만나게 되었고, 양현석은 압박하지 않았다고 부인, 한서희는 압박당했다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판에서 한서희는 “공익신고서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다”라며 일관되지 않은 답변을 해 신뢰를 잃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저런 쓰레기 왜 무서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양현석에게 한방 먹었으니 속은 시원했을 것이다. 

 

양현석과의 만남 이후 비아이를 알게 된 한서희, 사실 위너 ‘이승훈’이 한서희에게 비아이를 소개해 주었다고 하는데, 이승훈은 한서희를 어떻게 알았을지 의문이다. 여하튼, 두 사람은 2016년 4월부터 사적인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다들 아시다 피 용건은 명확했다. 비아이는 한서희와 함께 피우면 안 되는 것을 함께 피웠고, 한서희에게 불법적인 것을 구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그것을 1,300,000원어치를 샀다고 한다. 

 

Han Seo-hee and B.I
한서희와 비아이

 

당연하게도 YG 자체 검사에서 비아이는 양성반응이 나왔고, 양현석은 한서희를 불러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 당시 비아이는 삭발에 염색, 탈색을 반복하며 약 성분을 빼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3년이 지나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조사받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한서희는 비아이가 제대로 수사되지 않았다고 YG와 경찰의 유착을 의심하는 공익제보를 한 결과, 비아이의 행적은 낱낱이 밝혀지게 되었고, 두 사람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나고 말았다. 

 

양현석의 압박 사건 2달이 지난 2016년 10월, 한서희는 탑과 첫 만남을 가졌다. 탑은 카페에서 한서희를 우연히 만난 후 한눈에 반해, 지인을 통해 번호를 알아낸 후 먼저 연락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난 한서희에게 탑은 “우울하다. 좋은 것 있으면 같이 하자”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권유했는데, 결국 한서희가 좋은 것을 구해 함께 피웠고, 이를 알게 된 YG는 2016년 말 한서희를 미국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무사히 앨범을 발표한 뒤 탑을 군대로 보내 버렸다. 하지만 YG의 힘겨운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한서희는 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술술 불어 결국 함께 나락으로 가고 말았다. 이후 출소한 한서희는 “그분(탑)과 사귄 건 맞다”라는 폭로로 단번에 화제의 인물이 되었으며,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한소희는 “등치값, 나잇값 좀 해라, 예술가인 척 그만해라,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냐”라며 탑을 저격하기도 했다. 

 

 

한창 금수저 페미 남돌 어그로로 관심을 모으던 한서희, 그녀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연인이 나타났다. 같은 ○출신에 같은 관 종인 ‘정다은’이다. 정다은은 과거 ‘얼짱 시대’에 출연했던 인터넷 얼짱으로 BJ로 활동하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발각되어, ○에 다녀왔다고 한다. 

 

참고로 정다은 남자가 아니고 여자다. 관종 답게 정다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한서희는 뜬금없이 단둘이 떠난 해외여행을 인증하며 사실상 연애를 인정했다. 어쨌든 뜬금없는 레즈 커플의 등장에 화제가 이어졌고, 두 사람은 이 화제성을 밑바탕으로 ‘몬스타 엑스’ ‘원호’의 양아치 시절을 폭로해 탈퇴시키고, ‘셔누’의 유부녀 스캔들까지 폭로했다. 

 

그렇게 여러 사람 나락 보낸 지 두 달이 지난 한서희는 정다은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인스타에 올렸다. 이제는 인스타 언팔을 하고 서로의 흔적을 지우며 이별을 암시하는 것도 잠시, 다시 럽스타그램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코웃음 짖게 했지만, 무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다시금 ○에 갇히고 만 한서희, 현재 한서희가 ○에 있으니 정다은과는 헤어진 것이 아닐까 싶다.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한서희는 “내가 지금 다른 죄로 복역 중이라 떳떳하지 못하다. 하지만 나는 명백한 피해자”라며 “양현석이 제대로 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재판부가 합당한 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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