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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케빈오가 반한 공효진의 특별한 매력!

by iseult 2022. 8. 18.

Gong Hyo-jin
공효진 & 케빈 오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당당히 부케를 받은 ‘공효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공효진보다 10살 어린 ‘캐빈 오’라고 한다. 이렇게 그녀에게는 케빈 오가 반할만한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공효진은 전 남친 류승범과 공개적으로 열애했다. 지난 2002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1년까지 만남을 이어가다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워낙 오랜 기간 동안 공개 열애를 했던 그 둘에게 결혼을 응원하기까지 했는데, 그래서인지 결별 후에도 재결합설이 돌기도 했으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상을 받았을 때 류승범은 전화로 축하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공효진은 지난 2019년, 국세청이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을 당시 그 안에 포함되었다.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 정기 세무조사였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공효진이 조사를 받았던 이유는 빌딩 재테크의 달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연예인들은 토지나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을 한 후 몇 년 뒤 엄청난 시세 차익을 남기고 매각하는 방법으로 많은 수익을 남기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연예인이 공효진이었다. 

 

 

실례로 공효진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 6층 규모의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할 당시 매입가의 80% 이상을 대출받았으며 그로부터 4년 후인 2017년 10월, 해당 건물을 60억 8000만 원에 매각하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긴 전적이 있으며, 또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했는데, 당시 공효진은 현금 13 억 원을 투자했고, 나머지 50억 원은 은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현재 130억 원대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 2020년 PD수첩에서는 연예인들의 건물에 대한 이슈가 보도되었다. 공효진은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고액 대출이 가능했으며, 또한 건물의 가치는 임대료로 결정되기 때문에 일부 연예인들은 기존 임차인을 쫓아내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받았고, 기존 임차인 들은 삶의 터전 잃게 되는 일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부동산 커플은 운명인 것일까? 공효진과 결혼을 발표한 10살 연하 예비신랑 케빈오는 SNS에 자신의 미국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캐빈 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이비리그 출신이며, 의대에 진학하려다 가수의 뜻을 포기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대학 졸업 후 스타트업을 2년간 운영한 수재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빈오의 외할아버지는 황선규 목사로 미국 내 한인 사회에서 유명했던 분이라고 한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뉴욕에서 스몰웨딩을 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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