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지원해주는 2022 추석맞이 농수산물 할인, 안 챙기면 손해!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라, 감자가 금값이 되었다.

 

최근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모든 국민들이 어렵고 힘든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곧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가족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서민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9월 12일까지 29일 동안 1인당 최대 3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추석맞이 농수산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서 1인당 할인 한도를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여기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을 포함한 13개의 오프라인 업체와 SSG 닷컴, 쿠팡, 11번가 등 24개의 온라인쇼핑몰, 그리고 포항시 산림조합,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등 25개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아래의 표를 참고

 

 

추석 민생안정 할인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오프라인 그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온누리 전통시장, 온누리 굿데이 등 전통시장 온라인 몰 3곳과 전통시장 배달앱인 놀러와요 시장에서 구매 시 1인당 3만 원 한도로 30%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제로 페이에서 1인당 2만 원~4만 원 한도로 20%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에서 제로 페이 농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 페이 가맹점 찾기 앱인 지맵(Z-MAP)과 제로 페이 모바일 상품권 홈페이지(www.zeropaypoint.or.kr)를 통해 근처 전통시장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 후 상품권을 구매하고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수산물의 경우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부스행사도 9월 1일~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