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절대 먹지 않는다는 몸에 해로운 음식 9가지!

입에 맛있는 음식은 몸에는 독이된다.

 

● 의사들이 절대 먹지 않는 몸에 해로운 음식 9가지

 

1. 가공육- 고기대신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들은 간단하게 반찬으로 내놓기 좋아 많이들 먹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이러한 가공육들을 무려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는데 그 이유는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다량의 방부제는 물론이고 특히 색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발색제나 다량의 나트륨으로 고기를 절이거나 발효, 훈제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보존료나 화합물이 장 내벽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대표적인 것들로 담배나 술, 미세먼지 등이 있는데, 이것들과 같은 수준으로 가공육이 위헌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가공육 50g을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8%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으며, 이와 함께 전립선과 췌장에도 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는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가끔 먹는 가공육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자주 섭취하는 것이라면 그에 대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하는데 암 뿐만 아니라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하니 가공육 섭취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통조림- 통조림은 뚜껑만 따면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어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인데 하지만 통조림이 나쁜 이유는 통조림 내부의 생각보다 많은 유해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통조림 내부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코팅을 하게 되는데 코팅할 때 쓰이는 재료 중 ‘에폭시수지’라는 환경호르몬이 사용되기 때문에 통조림 내용물에 용출될 수도 있다. 

 

 

그래서 통조림을 먹을 때는 액체는 모두 버리고 내용물만 먹는 것이 좋으며 먹고 남은 식품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탄산음료/다이어트 탄산음료- 탄산음료에는 다량의 당분이 들어있다. 이것이 바로 과당인데 과당은 설탕보다도 흡수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와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특히 탄산에 함유된 인산염이 칼슘을 배출시켜서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탄산음료의 톡톡 튀는 청량감을 내기 위해 인산을 첨가 하는데 이는 요로결석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캐나다의 한 대학 연구에서는 탄산음료를 매일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통풍에 걸릴 확률이 45% 정도로 높았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 다이어트 음료라는 이름을 내세워 ‘제로’라는 표기가 들어간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칼로리가 일반 음료에 비해 낮지만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다. 

 

설탕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는 뇌에 치명적인 물질로 의사들은 다이어트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라고 권하고 있다. 이렇게 몸에 해로운 탄산음료 대신 몸에 좋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다. 

 

 

4. 콘플레이크 시리얼- 아침식사대용으로 흔희 우유와 함께 시리얼을 많이 먹는데 전문가들은 시중에 나온 시리얼 제품은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달콤하게 설탕을 씌운 시리얼들은 그야말로 ‘설탕폭탄’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국 심장 협의회가 발표한 설탕 권고안에 따르면, 설탕으로 코팅된 씨리얼 1회 제공량에는 설탕 12g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권장설탕 섭취량인 25g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양이라고 한다.  

 

아침 식사를 대신해 시리얼 한 그릇을 먹으면 하루 섭취해야 할 설탕의 절반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시리얼은 건강한 신체 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시리얼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1g 미만, 단백질도 충분하지 않은 수준인 경우가 많다. 

 

시리얼처럼 탄수화물이 많고 단백질이 적은 아침식사를 하면 오히려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배고픔을 달래려 할 수도 있으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은 추가적인 시리얼 섭취를 불러 체중관리, 당뇨 관리 등에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침식사로 당분이 많이 첨가된 시리얼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5. 액상과당- 액상과당은 포도당과 과당의 액상 혼합물로 설탕에 비해 값은 싸고 단맛은 강해 과자류, 음료수, 분유, 젤리, 물엿, 조미료 등 단맛이 나는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간다. 파우치에 든 레토르트 식품, 반찬가게에서 파는 콩자반, 멸치볶음 등에도 액상과당이 사용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더 쉽게 중독 증상을 초래하며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폭식을 하게하고 비만을 유발시킨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액상과당 과다 섭취는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고지혈증 등의 위험도를 높이는데 건강한 성인 남성이 체중 1kg 당 3g의 과당을 7일간 섭취한 결과 간과 혈액에서 중성지질이 증가했다고 한다. 액상과당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며 심지어 발기부전을 일으킬 가능성도 3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참고로 가공식품 중 당 함유량이 많은 식품 1위는 음료수, 2위는 빵이나 떡 또는 과자, 3위는 설탕이다. 설탕보다 많은 당 함유량을 자랑하는 시판음료, 빵, 과자, 떡 은 특히 조심해야 하며 신선식품 중심으로 밥상을 차리고 가공식품이라 하더라도 액상과당을 포함하여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골라 섭취해야한다. 

 

6. 전자렌지 팝콘- 요즘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 전자렌지를 이용해 만들어 먹는 전자렌지 팝콘을 많이들 먹는데 이 전자렌지 팝콘이 몸에 나쁜 이유는 엄청난 양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00g 당 최대 11g에 해당하는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으며 맛을 내기위해 아주 많은 양의 조미료가 들어가 있다. 

 

뿐만 아니라 팝콘이 들어있는 봉지에는 환경오염 물질로 코팅되어 있어 우리의 뇌와 신경, 간에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팝콘의 인공 버터향을 내기위해 쓰이는 ‘디아세틸’은 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팝콘 공장 근로자들이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1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7. 유전자 변형 음식- 오랜 기간 동안 유전자 변형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종양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의 한 연구팀은 2년 동안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섭취시킨 실험쥐들을 연구한 결과, 전체 중 50~80% 쥐에서 커다란 종양이 발견되었으며 유전자 변형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쥐들 중 최대 70%가 죽게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전자변형식품이 생화학적 대사와 심리적 대사에 작용하는 호르몬의 변이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8. 아이스크림- 미국의 영양학 박사 ‘마이클허트’가 말하길, ‘아이스크림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악의 음식’이라고 하는데 아이스크림이 나쁜 음식으로 불리는 이유는 아이스크림의 색깔을 내는 합성착색료와 설탕, 인공조미료 등이 혼합된 첨가물 덩어리 그 자체이기 때문인데 특히나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합성착색료 중에서도 타르계 색소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결막염, 비염, 천식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당과 지방을 동시에 섭취하면 체내 지방축적이 가속화되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심장병이 유발할 수도 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당장 끊기는 어렵겠지만, 먹을 때 마다 이러한 정보로 경각심을 갖고 먹는 횟수나 양을 줄여가야 할 것이다. 

 

9. 밀가루- 밀가루가 우리 몸에 안 좋은 이유는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이 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 밀가루를 섭취하면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자주 섭취하면 변비와 비만을 일으키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까지 무너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밀가루는 혈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과잉 분비된 인슐린이 최장을 지치게 만들어 당뇨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가급적 밀가루는 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에 맛있는 음식은 모두 우리 몸에는 독이 되는 아이러니.... 먹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 이를 독하게 절제하고 힘들어도 몸을 움직여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만이 건강한 인생과 노후를 갖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필자의 내장에는 지방만 쌓여 가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