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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유산균 선택 시, 장 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유산균을 선택!

by iseult 2022. 7. 31.

proline lactic acid bacteria
유산균 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유산균제를 먹어야 한다.

 

유산균을 먹어도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유산균이 장까지 가기 전에 위산과 담즙산으로 인해 사멸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강력한 유산균인 ‘프롤린 유산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위와 십이지장을 거쳐서 소장까지 내려가는데, 그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존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을 만나게 된다. 먼저 위에서는 위산을 만나게 되고, 십이지장에서는 담즙산을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 일부 유산균은 사멸하고, 일부만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된다. 물론 여러 연구결과에서 유산균이 죽었다고 아예 효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장까지 무사히 살아서 가서 정착이 잘된다면, 그 효과는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연구자들이 좀 더 많은 양의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다가 찾은 것이 바로 프롤린 유산균이다. 여기서 ‘프롤린’은 미생물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그래서 연구진들이 유산균을 제조할 때 프롤린을 주입해서 배양이 봤더니 정말 유산균의 생존율도 높아지고, 위산에서 생존할 수 있는 내산성도 높아지며, 또한 십이지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내담즙 성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프롤린을 주입해서 배양하는 기술을 바로 ‘프롤린 공법’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와 관련해서 신뢰할만한 논문들이 있다. 해당 논문은 2013년 항산화 관련 국제 학술지에 실린 것으로 ‘스트레스 생존의 프롤린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이다.

 

내용을 보면, 프롤린의 대사가 세포의 사멸 또는 생존을 촉진하는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한다는 것이 인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프롤린이 단백질의 안정화에 도움을 주면서 다양한 유기체가 스트레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라는 것이다.

 

즉, 쉽게 말해서 프롤린은 세포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사멸하지 않고, 스트레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논문을 보면, 이러한 프롤린의 역할을 직접 유산균에 실험해 본 연구로 2013년 첨단 물질 연구 관련한 국제 학술지에 실린,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유산균)의 내용에서 유산균의 동결건조 과정에서 프롤린을 처리했을 때,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의 생존율이 58.3%→67.5%까지 증가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종근당 프롤린 유산균
종근당 바이오의 프롤린 공법.

 

정리하자면, 자기방어 특징이 있는 프롤린을 유산균을 배양하는 과정에 첨가해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갈 수 있도록 위산과 담즙산이 싸울 수 있게 만든 것이 바로 프롤린 공법이라는 것이다. 현재 프롤린 공법은 ‘종근당 바이오’에서 연구해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허 출원 문에 따르면 유산균의 프롤린을 첨가해서 유산균의 동결건조 후 생존율, 저장 안전성, 내산성, 내담즙 성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프롤린 처리를 한 유산균이 생존율이 높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른 많은 곳에서 프롤린 공법이 아닌, 프롤린 함유 아미노산을 넣어서 프롤린 유산균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프롤린 공법과는 엄밀하게 다르니 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구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게도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프론린 처리 공법을 한 제품은 처리과정에서 프롤린을 넣은 것이기 때문에 원재료에 프롤린이 나와 있지 않지만, 프롤린 공법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의 원재료를 보면 프롤린 아미노산을 단순히 제품에 함유한 것이기 때문에 ‘L-프롤린’이라는 원재료명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유산균을 고를 때 참고해야 할 사항은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간 이후에 또 중요한 것이 장 상피 세포에 잘 정착하는 것이다. 

 

실제로 2015년 전남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서도 유산균이 장 상피세포에 잘 정착될 수 있어야 장시간 장내에 생존할 수 있고 유산균 증식도 가능하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유산균의 정착 능력이 높을수록 장의 연동운동을 정상화시켜서 소장에서는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과 대장에서는 변을 배출하는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장내 정착성을 높이는 기술이 특허를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종근당 바이오에서 특허 받은 ‘실크 피부로인’ 공법이라는 기술이다. 여기서 실크 피부로인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물질이다. 이 물질을 이용해 유산균을 코팅해서 장의 정착 능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쉽게 말하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산과 담즙이 분비되지 않는 아침 공복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또한 우리 몸의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산균을 꾸준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근당 바이오의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종근당건강 종근당 락토핏 코어 프롤린 유산균은 장까지 무사히 살아서 도착해 그간 유산균 덕을 못본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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