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스포티파이 CEO 제레미 얼리치의 열애설?!

블랙핑크 로제와 스포티파이 CEO 제레미 얼리치

 

최근 블랙핑크 ‘로제’와 스포티파이(Spotify) CEO ‘제레미 얼리치’(Jeremy Erlich)의 열애설이 터져 화제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고 이전부터 유독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로제가 제레미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공식 석상에서 다정하게 기대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빠르게 퍼지고 있지만 로제가 제레미와 만난다는 소문에 팬들은 크게 실망하며 로제를 비난하고 있다. 

 

현재 “재벌급 남자와 헤어져라,” “차라리 남자 아이돌을 만나라,”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아니냐”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핑크 로제

 

로제는 데뷔 이후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며 블랙핑크로 활동해왔으며 파파라치들이 끈질기게 쫓아다녀도 수확이 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할 만큼 그간 작은 열애설초차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스포티파이 CEO인 제레미 얼리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자 두 사람을 엮은 소문들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공식석상에서 제레미가 그녀의 허리를 감싼 사진부터 시작해 같은 호텔에 있었다는 사진과 증언 그리고 공연을 보며 서로 다정하게 귓속말하는 모습 등 많은 증거들이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요즘 부쩍 스포티파이 공식 트위터에서 K-POP에 관한 글을 제레미가 많이 리트윗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가 한국의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바로 연인인 로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의 관계에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보통 아이돌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연예인들의 열애에 크게 개의치 않고 개방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두 사람을 응원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로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로부터도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가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13살이나 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제레미 얼리츠는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CEO로 2019년 스포티파이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음악책임자로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면서 그를 지지하는 팬들도 생겼다. 

 

 

하지만 그의 사생활에 대해 밝혀진 것은 많지 않으며 특히 연인관계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직 베일에 쌓여 있어 이런 부분에서 로제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두 사람 모두 일에 진심인 데다가 출중한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spotify ceo jeremy erlich

 

하지만 블랙핑크 팬들은 로제가 26세, 제레미가 38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13살이라는 점을 지적했는데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모든 것을 갖춘 그녀가 굳이 또래가 아닌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로제의 데뷔 이후 첫 열애설인 만큼 응원하고 지지해주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로제와 제레미의 열애를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로제가 공식 입장을 밝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해외 공식석상에서 제레미가 로제의 허리에 손을 올린 것쯤은 의미부여를 할 정도는 아니라는 네티즌들도 있다. 물론 해외 네티즌들이다. 서양에서는 친분을 드러낼 때 이러한 제스처나 가벼운 키스 정도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여하튼 로제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가 되는 영양분으로 삼길 바라고 두 사람의 관계나 나이차이가 어떻든 대부분의 블랙핑크 팬들은 로제를 지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