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냄새와 무좀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제거하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 강화 그리고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족욕 3가지
1. 소금- 발을 담근 물에 소금을 한 줌 정도 넣으면 발 냄새와 무좀 제거에 효과적이다. 물속에 염분이 많이 있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발 속 수분과 노폐물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 데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발 구석구석에서 노폐물이 빠져 나오면서 발 냄새와 무좀의 원인인 세균과 박테리아도 줄일 수 있다.
소금물 족욕은 40℃의 따뜻한 물에 천일염 한줌을 넣고 이틀에 한 번씩 15~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족욕 후에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활용해서 잘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소금물 족욕을 2주 정도 하게 되면 발 냄새와 무좀이 눈에 띄게 줄어 들며 노폐물 제거로 인해 피로회복 효과도 볼 수 있다.
2. 베이킹소다- 청소나 세탁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베이킹소다는 발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베이킹소다는 항균성이 뛰어나 진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가려움증과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인데 소금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2큰 술 넣어 족욕을 하면 발톱 무좀과 발 냄새를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또한 베이킹소다는 피부에 중탄산염을 침투시켜 무좀 원인 중 하나인 진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작용은 발바닥과 발톱 아래에 있는 미세한 곰팡이 균도 퇴치할 수 있어 발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베이킹소다 족욕은 이틀에 한 번씩 20분간 하는 것이 좋으며 무좀 증상이 완화된다면 횟수를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3. 녹차- 녹차를 활용해서 족욕을 하면 땀의 분비를 조절하여 발 냄새와 무좀 제거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 풍부한 ‘탄닌산’은 땀구멍을 수축시켜 땀의 양을 줄여주며, 단백질과 결합하면 유해균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탄닌산은 발에 있는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다양한 무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녹차 티백 2개를 10분 정도 끓인 뒤 찬물에 타서 따뜻하게 활용하면 된다. 녹차 족욕 역시 15~20분간 진행하며 이틀에 한 번씩 잠자기 1-2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같은 방법으로 홍차를 활용해도 좋다.
※참고로 라벤더 오일과 식초도 발 냄새 제거와 무좀에 효과적이다. 족욕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 그리고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니 주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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