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풀리고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어도비 폰트, 6가지!

Adobe Fonts

 

● 무료로 풀려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Adobe Fonts 6가지.

 

 

먼저 Adobe 계정이 필요하니 아직도 계정이 없다면 돈 드는 것이 아니니 이번 기회에 Adobe 계정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Adobe는 가끔씩 쓸만한 유료 폰트들을 무료로 푸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다. Adobe 계정이 이미 있다면 구글에 ‘Adobe Fonts’를 검색하거나 바로 Adobe에 들어가 모든 글꼴에서 ‘언어 및 쓰기 시스템’을 한국어로 보면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들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⓵ 옴니고딕- 원래는 유료폰트 였으나 이제는 무료로 풀려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다. 옴니고딕은 굉장히 깔끔한 폰트로 현역 디자이너들이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HG꼬딕씨’라는 유료 폰트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본문 또는 헤드라인 어디에 사용해도 좋은 폰트이다.  

⓶ 연애시대- 매우 캐주얼한 폰트로 획 끝이 곡선으로 되어있어 일반 폰트는 달리 디자인된 폰트의 느낌을 주며 획 두께의 대비가 강해 트렌디한 느낌까지 주는 폰트이다. 

⓷ 연날리기- 자막으로 활용하기 좋은 폰트이며 연날리기라는 폰트의 이름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 사실 연날리기라는 폰트명보다 ‘깃발’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릴 듯한 웨이브가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폰트이기 때문에 일러스트로 굳이 만들지 않고 바로 이러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듯싶다. 

⓸ 블레이즈페이스- 모양이 매우 독특해 호불호가 강한 폰트이다. 사실 이 폰트는 본문에 사용할 만한 폰트는 아니고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헤드라인에 사용하는 폰트인 듯싶다. 왜냐하면 매우 컨셉추얼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폰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폰트 자체가 과하게 꾸며져 있어 사용하기가 다소 난해한 폰트이기도 하지만 예쁜 폰트인 것은 틀림없다.  

⓹ 본고딕- 본고딕은 노토 산스라는 폰트로 무난하고 보기도 좋아 현역 디자이너들이 본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폰트 중에 하나이다. 

⓺ 프리텐다드- 역시 본문용 폰트로 많이 사용되는 폰트로 위의 본고딕과 비슷한 느낌의 폰트라고 보면 된다. 

Adobe에서 무료로 풀린 위의 6가지의 폰트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상업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Adobe Fonts에서 가끔씩 이렇게 쓸만한 폰트들을 무료로 풀고 있으니 가끔씩 들여다보는 것도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