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피겨여왕 김연아와 팝페라 가수 고우림, 결혼!

김연아와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대한민국의 피겨여왕 ‘김연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팝페라 가수 ‘고우림’으로 알려졌는데, 예전에 팬텀 싱어에 출연했던 우리에게 친근한 얼굴이다. 이 소식은 김연아보다 고우림의 소속사인 포레스텔라에서 먼저 밝혔으며 오는 10월에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무엇보다 곧 김연아의 남편이 될 고우림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우림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995년생으로 김연아 보다는 5살 어리며 현재 팝페라 포레스텔라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82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미남이다. 성악을 전공했지만 체형은 호리호리한 편이며, 2017년 팬텀 싱어 2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가수 활동과 함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누구보다 기뻐하면서 행복을 바라고 있는데, 특히나 국민들에게 영원한 피겨여신으로 기억될 김연아의 결혼소식이 때문에 더 많은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