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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남주혁 학폭 의혹 또 불거졌다, 학폭 피해자 A씨에 이어 B씨 출현!

by iseult 2022. 6. 30.

Korean actor Nam Joo-hyuk
남주혁

 

남주혁의 학폭? 논란이 또 불거졌다. 지난주 언론사를 통해 남 주혁의 학창시절 논란이 시작되었으며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무려 6년간 남주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 자신 이외에도 피해자가 한 두 명이 아니라고 밝혔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남주혁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때마다 굴욕적인 과거가 떠올라 힘들었다며 밝혔는데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 이라고 밝히면서 피해자라고 밝힌 A씨를 허위사실로 고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남주혁과 소속사에 대한 비난이 폭주 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니 기다려보자는 반응도 많이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6월 28일, 새로운 피해자가 등장하면서 또 다시 남주혁 학폭 논란이 떠오른 것이다. 이번에 피해자라고 밝힌 B씨는 처음 폭로했던 친구(A씨)를 보며 용기를 얻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B씨는 피해 내용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 남주혁이 자신의 휴대폰을 마음대로 사용했으며 휴대폰으로 유료결제 까지 해 몇 만원의 요금이 나왔고, 이후 남주혁에게 요금을 청구하자, “그걸 내가 왜 줘?”하며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에서 휴대폰을 수거하면 본인 휴대폰이 아닌 피해자 B씨 휴대폰을 대신 제출했으며 이 때문에 실제로 피해자 B씨가 휴대폰을 사용한 시간보다 남주혁이 자신의 핸드폰을 사용한 시간이 더 길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남주혁은 피해자 B씨에게 상대를 지정하고 스파링이라며 싸움을 시켰다고 한다. 이는 영화에도 가끔 나오는 장면인데, 힘 약한 친구들을 서로 억지로 싸우게 하고 구경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을 당했던 피해자들은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피해자 B씨는 싸움이 싫어서 그냥 차라리 얻어맞는 것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bread shuttle
일본에도 있는 빵셔틀.

 

그리고 피해자 B씨는 흔히 말하는 빵 셔틀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한다. 한번은 남주혁이 “3분 안에 빵을 사오면 빵 셔틀 안 해도 돼”라며 말해, 피해자 B씨는 이를 믿고 전력질주로 매점에서 빵을 사왔지만, “3분이 넘었으니 무효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피해자 A씨보다 B씨는 남주혁에게 당한 피해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번에도 역시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고, 네티즌들도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피해자가 많이 있다고 하니 또 나올 것 같다고 우려하는 쪽도 있다. 

 

 

한편 이슬이라는 배우 겸 유튜브가 작품을 함께했던 남주혁에 대한 이야기를 한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슬은 촬영장에서 ‘남주혁이 어땠냐’는 질문에 주연은 주연배우 끼리 놀았다고 밝히면서 매우 잘생겼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전에 다른 배우들을 설명할 때는 착하다거나, 친절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남주혁에 대한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남주혁이 배우를 급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과거 남주혁이 배우 수지와의 키스신 이후에 수지에게 무엇을 먹었냐고 물어보는 내용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남주혁은 키스신 이후 수지에게 무엇을 먹었냐고 물어봤고, 수지는 국수라고 대답했지만 이어 남주혁은 국수가 맞냐며 되물었다. 당시 남주혁은 약간 냄새가 난다는 뉘앙스로 농담을 했고, 이 때문에 당시 남주혁보다는 수지에게 매너가 없다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현재 남주혁의 학창시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연이어 학폭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남주혁의 소속사에서는 이를 확고하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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