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의 시대, 폭우로 분노한 국민들이 생존 배낭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정말 끔찍한 일이 서울에서 일어났다. 폭우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도로와 차를 버리고 피하는 시민들,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들이닥친 최악의 폭우는 서울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관악구 등 많은 곳에 피해를 입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주택-상가 침수 3,755건, 산사태 10건 이상, 폭우로 집을 버리고 대피한 사람 4,300명에 육박한다. 이제는 폭우가 충청권으로 내려가면서 현재까지 11명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동작구 일대에는 기상 관측을 한 지 115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 여기저기서 피해가 속출한 상황이며, 특히 반지하 집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갑자기 차오른 물에 속수무책이었다. 기상청은 이미 지난 8월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