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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와 '말해보카' 앱!

by iseult 2023. 4. 22.

말해보카 영어 단어 공부

아직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영어다. 세계 어디를 가도 웬만하면 영어로 소통이 되기 때문에 이제 영어는 글로벌 공영어가 되었다. 물론 한 나라 안에서는 그 나라의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외국에 나가서 서로 소통하려면 공용어인 영어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된 이유

 

현재 영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나라들이 많은데 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가 그렇다. 여기도 대부분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고 지금은 중진국이나 개도국이 많은 지역이다. 

 

영어가 이렇게 세계적인 주류 언어가 된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영국 때문이다. 영국이 패권 국가였던 시기는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이며 이를 미국이 넘겨받은 시기가 20세기 중반부터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uk

이미 19~21세기까지 무려 3세기 동안 영국과 미국이라는 패권 국가들이 영어를 사용한 것이다. 특히 영국은 패권 국가였던 시절에 전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식민지를 건설했고, 역사상 가장 넓은 제국을 만들었으며 이 식민지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수십 년 동안 영어교육을 해왔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패권 국가가 되었을 때 새로운 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한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선포로 이미 식민지를 확보할 수 없는 시대였지만 대신 미국은 경제적/정치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미국은 유럽이 공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쟁으로 파괴된 유럽이 다시 재건될 수 있도록 ‘마셜플랜’(Marshall Plan)을 통해 도와주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럽은 경제적/정치적으로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으며 유럽이 제1외국어로 영어를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Marshall Plan

그 후 유럽이 아니더라도 많은 국가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생존을 위해 미국의 영향력에 편승해야 했고, 그렇게 많은 국가들에서 영어를 교육을 실시한 덕분에 개인도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각 지역에는 미국의 자본과 함께 미국의 문화가 함께 들어오게 되는데 미국의 영화나 음악, 상품과 기업이 전 세계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게 된 것이다. 

 

 

해외여행 시 가장 큰 애로사항

 

오늘날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했고 저가항공사가 등장하면서 항공료 또한 저렴해지면서 해외여행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시대가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어디를 여행하든 결국 영어 하나만 할 줄 알아도 대부분 소통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영어를 모르면 여행할 때 불편한 점이 상당히 많다. 필자의 경험을 예를 들면, 공항에서 출입국 수속 시 문제가 생겨 몇 시간씩 대기했던 경험, 카메라를 소매치기 당해 경찰에 신고해도 설명을 못해 포기해야 했던 경험, 길을 잃어 주변 주민에게 길을 묻는 과정에서의 답답함 등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경험이 있다.  

Language difficulties when traveling abroad

흥미로운 것은 길을 잃어 주민에게 길을 물었을 때 시골에 사는 주민마저도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그때 필자는 솔직히 부끄러웠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 4년 동안 영어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도대체 무엇을 배운 지 모를 정도로 말이다. 물론 필자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지금이야말로 영어공부를 시작할 때 

 

하다못해 유튜브의 경우에도 영어로 된 콘텐츠가 훨씬 더 많고 영어를 사용하는 시청자 규모 자체가 크다 보니 영어권 유튜버들은 구독자 수준이나 조회수의 차원이 다르다. 덕분에 영어권 유튜버들은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가 있고 콘텐츠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유튜브뿐만이 아니라 도서, 영화, 음악, 게임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 번역도 인공지능이 하고 있고, 여행을 가도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하면 알아서 현지어로 통역을 해주는 서비스도 이미 출시되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문맥이나 지역적 특색, 문화적 특색 또는 현장의 분위기 등을 완벽하게 이해해 번역하기란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이 아직 많다.  

A.I

즉, 중요한 계약을 한다거나 비즈니스 미팅 그리고 이민 가서 현지인들이랑 어울리는데 통역기를 켜놓고 대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영어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도통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다. 보통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휘를 먼저 공부하라는 경우가 많다. 언어라는 것이 결국은 단어의 조합이기 때문에 단어를 모르면 애초에 시작이 안 되니 말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좋은 방법이지만 계속 이렇게만 공부할 수 없는 것이 서로 비슷한 뜻을 가진 유의어들이 굉장히 많고 이 유의어들은 문맥에 따라 어울리는 단어가 있고 어색한 단어도 있기 때문에 단어의 뜻만 있는 단어장을 암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어휘력을 늘리더라도 맥락에 맞는 단어를 골라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어를 단독으로 암기하기보다는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같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예전 학창 시절처럼 그냥 달달 외우려고 하다 보니 재미도 없고 복습하기도 지겹고 해서 책에 손이 덜 가는 것이 사실이다.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앱  '말해보카'

말해보카 앱 설명

그러나.... 세상이 좋아져 게임하듯이 공부할 수 있는 영어공부 앱이 나왔다. 물론 한참 전에 출시한 앱이라 뒷북치는 것 같지만 필자와 같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바로 ‘말해보카’라는 앱으로 이 말해보카 앱의 장점은 ‘문장을 이용한 어휘 공부’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문장예시를 먼저 보여주고 이 문장을 읽고, 듣고 말하기까지 해 보면서 문장 안에서 단어를 익히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독해, 듣기, 말하기, 어휘를 한 번에 익히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그만큼 어휘를 입체적으로 익히기에 좋다는 말이다. 

 

 

또한 마치 퀴즈를 풀 듯, 문장과 함께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며 난이도 또한 개인에 수준에 맞게 알아서 적절하게 맞춰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거나 지루해지지 않는 것도 좋다. 즉, 공부를 비교적 장기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말이다.   

 

그 외에 랭킹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 롤(LOL)처럼 브론즈, 실버, 골드 최종적으로 다이아 티어까지, 여기에 캐릭터 꾸미기 기능도 있어 필자를 비롯해 요즘 젊은 사람들도 이 말해보카 앱을 이용해 많이들 공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보카 앱은, 나이 먹고 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중장년층이나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젊은 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 앱이라고 생각한다.  

말해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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