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아들과 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아들과 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장남 이지호는 2000년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국내 대표 사립학교인 영훈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2013년 영훈 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논란으로 자퇴 후 중국 상하이의 외국인 학교로 잠시 유학을 감행했다가 여동생 이원주가 다니고 있는 ‘초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2017년 자퇴했다고 한다. 

 

※참고로 초트 로즈메리 홀 고등학교는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이반카 트럼프 등이 이 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루머지만, 당시 이재용 아들이 마리화나를 피우다 퇴학을 당했다는 루머가 확산되었었는데 삼성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지호는 과중한 학업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전학을 가기 위해 자퇴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찌됐든 현재 이지호는 캐나다의 최고 명문 학교로 알려진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를 다니고 있다. 

 

 

한번은 이재용 부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시간을 내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현지 교민과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 된 것인데 이 곳에서 일하는 한인 김모씨는 “이재용 부회장이 내가 만든 롤을 먹었다”면서 “가게 앞에서 도시락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봐도 이재용 부회장이었다. 사진 촬영을 요청했더니 처음에는 머뭇머뭇하다 응했다. 사진은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찍어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사진을 찍은 뒤에 이 부회장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SNS에는 1시간정도 있다가 올려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은 유명 한인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당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한인 셰프가 이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뉴스로 보도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장남 이지호

이재용 부회장은 토론토에 있는 아들 이지호를 만나기 위해 머무는 동안 레스토랑을 두루 다니면서 한인들과 기념사진을 함께 찍곤 했다.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들은 SNS를 전혀 하지 않았고 과거 일반인이 개인적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요청도 허락하지 않았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용만 회장 등 SNS를 잘 활용하는 오너들과는 달리 이재용 부회장은 그동안 SNS에 거의 등장한 적이 없는데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반인들과 친숙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석방 이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재용의 딸로 유명한 이원주는 2004년 3월 27일에 출생했는데 오빠인 이지호와 함께 뉴욕에서 태어나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어 당시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과 대상그룹의 장녀 임세령 전무와의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엄마 임세령을 빼닮은 외모 덕에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나 현재는 임세령보다는 아빠 이재용이나 할아버지 이건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초트 로즈메리 홀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게 되면서 졸업 파티 사진이 공개되어 이원주가 졸업파티 때 입은 옷과 신발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을 예상했지만 저렴한 가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월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아버지 이재용과 함께 참석했는데 이때 이원주가 하객룩으로 입었던 200만 원대 명품 ‘베르사체’ 드레스가 품절 사태를 겪었다는 소식도 있다. 

 

현재 이원주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인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월 한 국내 언론이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 또는 브라운에 진학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관련 소식이 빠르게 확산 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알려졌는데 최근 이원주는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고 국내 한 일간지에 의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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